기타 110

사회과학이라는 필드 내에서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찰.

20대 초반이라는 나이에 접어들면서 관심을 가지고 나아갈 2가지 분야가 있다 1. 전통-종교와 기술-과학의 충돌 속에서 정치의 역할 2. 이민정책과 그로인한 가치관의 충돌 속에서 정치의 역할 아마 예견하기를 이 또래에 정치인을 꿈꾸고 있다면 어떻게 중산층과 이민정책을 효과적으로 조합하고 또한 인공지능을 비롯한 기술과 정치가 어떻게 조화될 것인지를 연구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또한 기술의 발전으로 생명의 존엄성을 비롯해서 "생명권리"라는 개념 자체가 달라지고 기술의 발달과 이민자들의 문화충돌 사이에서 종교와 전통과의 갈등을 어떻게 봉합하는가도 중요하다 본다. 본인이 정치학,국제정치전공인 주제에 왜 한문을 배우면서 유교경전을 파고 있으며,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에 대한 탐구를 버리지 않는가에 대한 본질적인 답..

[한빛국 소식] 지난 역사를 반성하며 행동하자.

오늘날 제게 한빛이란 국가는 제가 운영하는 어떤 가상국가보다 특별합니다. 한빛은 초반에 엄청난 기싸움이 있었고, 싸움에 질려 사람들은 떠나갔습니다. 국민님은 자신의 게시글을 삭제한 뒤, 탈퇴하였고, 주전자님은 한빛을 테러한 이후 커뮤니티에서 쫒겨난 역사도 존재합니다. 아직도 이 역사들은 상처로 남아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저는 가운데 앉아, 공화당과 정의당의 두 중심 세력을 모두 한번씩은 쫒아낸 셈입니다. 저는 오늘날 이 두분을 믿을거면 어중간하게 믿지 않고, 다시 중직을 맡아 주었으면 하는 바입니다. 앙금이 남았을지도 모르지만 오늘 대의를 위해 모두 가슴에 묻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이 한빛이 가국련의 실수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국련은 제가 어렸을때의 미성숙함으로 인해 코샤와, 저..

[가국련 소식] 가상국가의 진보를 위하여

최근 신초련과 수많은 단체들은 자신 이외에 투표권을 제한하고 있는 와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가상국가가 망할 것이라며 떠들던 허공에 깃든 자들의 냉소주의를 거부하고, 공포를 거부하고 우리 안에 있는 최고의 것들을 끌어내 가상국가를 최고의 단체로 만드는 데에 우리와 함께 해주실 것을 여러분께 요청드립니다. 우리가 이 위대한 연합의 약속을 여전히 믿고 있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는 제 이야기를,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현실로 만들어준 곳, 관대하며 너그럽고, 희망찬 곳인 가상국가에 대한 신뢰입니다. 가상대한제국은 지금까지의 진보를 아직 체감하지 못한 모든 사람들을 위해 할 일이 더 많습니다. 우리 거리를 더 안전하게 만들어야 하고 사법체계를 더 공정하게 바꿔야 합니다. 우리의..

[taco bell] 미국식 타코 체인점 -타코벨 후기

오늘은 타코벨에 가봤습니다. 타코벨은 미국식 타코 체인점으로 고수나 멕시코의 향에 익숙하지 못한 한국인들도 부담 없이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비싸지 않은 가격들입니다. 이외에도 각종 행사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하나하나 먹어 봐야죠 ㅎㅎ 미국의 여느 패스트 푸드점이 그렇듯이 무한리필을 해줍니다. 소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구요. 소스의 종류는 매운맛 중간맞 마일드한 맛 그리고.. Picante소스도 존재합니다 내용물이 나왔습니다. 고수가 안 들어있고 고기가 앨 패스토 마냥 양념이 되어있네요. 치즈랑 양상치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크기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안 크네요. 핫 소스를 뿌렸습니다. 맛은.. 별로 맵진 않습니다. 고추장맛 이랄까요. 한국인들이 비웃을만한 맛이었습니다. 여기서 매..

[가국련 소식] 헌법재판 판결 전문

가상국제연합 헌법재판부는 가상국제연합 헌장과, 관습에 의거, 헌법재판을 진행하였다. 논점 1 가상국제연합의 본질 법 단계설과 가상국제연합의 본질가상국제연합은 네이버에 존재하는 카페로서, 대외적으로는 법인이 아닌, 카페로 모인 유사국가단체에 가깝다. 청구인의 두 번째 변론에서는 청구인은 일반 동호회는 법 단계설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동호회의 정의는 단순히 "같은 취미를 가지고 함께 즐기는 사람의 모임." 으로서 법 단계설을 인정하는 동호회가 있다고 해도 그것이 "동호회가 아니다"라고는 할 수 없다. 다만 두 번째 변론에서 청구인은 가상국제연합의 본질, 즉 특성이 국가와 같고, 가상국제연합 헌장은 회원 개개인을 구속한다고 주장하였다. 이 부분에서, 헌법재판부는 이 주장에 동의한다. 가상국제연합은 ..

일반적인 미국 대학 학식을 소개해본다.

물론 제목은 저렇게 적어봤지만 동부는 다를수도 있다. 부리토. 속을 조절할 수 없어서 콩을 못 빼 먹는다는게 문제다. 근데 학교 학식일랍시고 더럽게 싸고 크다. ¤혐짤주의 콩이 들어있음. 그래도 콩죽 안 들어있는게 어디야.. 일일히 빼서라도 먹을수 있어서 나았음. 손으로 비교해 봐도 더럽게 크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성인 남성의 손 길이의 1.5배정도 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메뉴는 미국 대학에서는 어디든지 존재한다. 역시나 패티 2장 끼워도 3.99 전이다. 패티가 빵보다 더 두껍다. 패티가 빵보고 넌 그냥 장식일 뿐이야. 손잡잉에 불과해 라고 말하는 것처럼 착각할정도로 패티랑 내용물이 충실하다. 근데도 나포함 애들은 이거 안 먹고 밖에서 사 먹음. 급할때 아니면.

[Arizona/아리조나] 미국의 국민 음료수를 마셔보았다.

저번엔 망고랑 후르츠 펀치를 마셔서 리뷰를 했다. 이 둘이 가장 흔한 과실 음료인데 이번에는 복숭아 향의 차라는 점이 구미를 당긴다. 원래 복숭아 하면 모 설탕 과자인 씨씨 맛이 나야하지 않은가. 그런데 인공적인 복숭아 향이 아니라는게 놀라웠음. 우선 이 크고 아름다운 크기에 99전이다. 개인적으로 인공물을 먹는다고 나쁜건 아니다. 또한 본인은 그런 선입견을 거부하는 편이다. 이 세상에 화학 물질이 아닌건 없다 근데 시럽같은거 안 넣고 과실즙이랑 프루토스만 넣고 저정도 가성비를 낼 수 있는 천조국이 놀랍다 살짝 차이 고여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색은 없다. 칼로리는 다른 수박맛이나, 후르츠맛, 망고맛보다 40kcal적다. 차라서 그런가.. 2프로 부족할때보다 훨씬 맛있고 양도 많다. 천조국의 위상을 보여주..

[가대국 소식] 가국련 헌법재판에 대한 가대국의 전반의 의견

친애하는 재판장님, 저는 오늘 이 헌법재판에서 저의 의견을 말하기를 요청하고 변론드리려고 왔습니다. 가상국제연합의 현 체제에 대한 자문과, 가상대한제국의 현 체제를 설계했던 한 사람으로서 이에 의견을 제출하려 합니다. 또한 이 내용은 가대국 사람들의 어느정도의 자문을 받아 만들어졌으므로 가대국의 전반적인 의견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저는 다른 것을 모르나, 적어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가능합니다. 우리가 비록 가상국가이긴 하지만, 그리고 가상국가가 모인 연합이긴 하지만, 우리는 카페이자 동호회이고, 헌법 역시 우리가 분쟁이 생길때 판단을 돕고 중재하는 것을 목적이 1순위이지, 똑똑하게 보이려고, 아니면 국가같이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비록 국회와 연합이라는 척을 하고 있으나, ..

[가국련 소식] 헌법재판공고 및 수락

헌법재판공고 및 수락(Writ of Certiorari) 진행: 진행은 사법총장님의 의견과 지금까지 올라온 "법원의 친구" 문서들을 종합하여, 합의제가 아닌 단독 재판으로 진쟁하며, 추후 변경을 결정한다면, 재판보조 3명을 추가로 합의로 임명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발표할 고시를 참조하여 주십시오. 헌법재판일 지금으로부터 3일 후, 즉 11월 11일 오후 2시에 내정되어 있습니다. 본인이 추가적 의문이 없다면 헌법재판소의 개정은 하고 추가 변론들을 받아들입니다. 헌법재판일까지도 여러분은 Amicus Curiae를 투고할 수 있으며 11월 12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까지 헌법재판을 게시글로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헌법재판 당일, 헌법재판정 게시글에는 "댓글"과 "답글" 을 달 수 있으며, "댓글..

렝구아(소 혀) 부리토를 먹어보았다

렝구아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부리토입니다. 순대에서 먹는 향이 나고, 쫄깃쫄깃한데다, 가격도 괜찮은 편입니다. 이번에는 가주마켓 앞 타코트럭에서 사왔습니다. 제가 가는 타코집은 몇가지가 있는데 아마 이제는 여기서 안 사먹을것 같아요 양이 너무 작아서. 여튼 리뷰를 시작해보죠. 구성물입니다. 은박지로 싼건 동료거에요. 소고기죠. 그릇에 담았습니다.. 잘라보니 꽤나 먹음직스럽습니다. 이건 salsa verde라는 소스인데, 한국으러 말하자면 김치국물 같은겁니다. 맥시코 매운맛에 길들여지지 않은 이상 이 소스가 괜찮아요 맥시코의 매운맛은 정확히 말하자면 단맛과 신맛이 없는 매운맛이고 대부분이 향을 첨가합니다. 그러니 이 소스를 얻어오시는게 훨신 낫습니다. 이렇게 무랑 소스랑 올려먹기도 합니다. 무는 아무맛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