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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국제연합 사법절차 및 헌법재판 고시

인터넷 커뮤니티인 가상국제연합 헌법재판의 절차가 부족하다 판단하는 바, 이에 헌법재판부는 "고시"라는 제도를 도입하여, 행정부의 행정령과 같은 기능을 하려 합니다. 해당 고시는 입법부를 통과하기 전까지는 어떠한 강제적 효력이 없으며, 가상국제연합이 관습적으로 행하는 바에 따라 임의로 선례를 위해 정리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문서가 법적 효력을 입법부로부터 인정받으면 법적 효력을 앞으로도 가지게 됩니다. 승인을 받지 않더라도, 입법부가 중지를 명령하지 않는이상 사법부는 이 고시대로 재판을 관습화하며, 추후 사법부의 변화에 따라서 언제든지 고쳐질 수 있습니다. (당연히 법제화된 경우 수정시 입법부의 승인이 요구됩니다.) 이 고시는 사법총장과 헌법재판관 두명의 동의 아래에 발의되며 효력은 행정령의 해석과 동등..

[가국련 소식] 26대 사무총장 선거, 누가 좋을까?

(본 기사는 가상국가 커뮤니티인 한빛민주공화국과 가상국제연합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신문연파에서는 인터뷰 형식으로 주석과 이번 사무총장 선거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안녕하십니까, 주석님, 뵙게 되어서 영광입니다.주석: 반갑습니다. 인터뷰 정말 오래간만이군요. 기자: 하하,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번 사무총장 선거, 어떻다고 보십니까?주석: 개인적으로 20대 들어서 가국련이 침체가 되어 사무총장 선거는 신입들이 아니라, 올비들의 싸움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될지 너무나 뻔한 선거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선거는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편입니다. 기자: 투표 절차를 논의하는 도중 트러블이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주석: 네, 특히나 투표 절차는 상당히 중립적이어야 하는데, 이를 예민..

어떻게 해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공평한 투표를 만들 수 있을까?

가상국제연합은 세컨을 막고 투표의 공정성을 기한다는 명분으로 매 선거 때마다 의미없는 싸움이 벌어지고 회원과 회원이 반목하는 끔찍한 역사가 있다. 이는 하지혁명 후의 운영위원장 선거에서도, 정대성 측이 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면서 벌어진 싸움이었고, 그 이후부터는 공개투표 및 전원 투표가 가국련의 원칙으로 자리잡았다. 가상국가 커뮤니티는 내부 정치활동을 통해 수많은 사례들을 만들어내었고 이에 가상국제연합 커뮤니티에 장점과 단점을 소개하므로서 합의안을 이해시키려 한다. 또한 이를 공개함으로서, 인터넷 커뮤니티들이 가국련의 사례를 참고해 공정한 투표를 만들기를 기도해본다. 가국에서 주류로 쓰이는 방법은 모든 회원들이 투표하는 단순한 방식 외에도 3가지가 더 있다. 1. 직접선거와 간접선거를 섞는 방법2. 매..

[Carl's jr] California Classic Diuble Cheeseburger 캘리포니아 더블 클래식 치즈버거 리뷰

오늘은 칼스 주니어에 가보았습니다 칼스 주니어는 캘리포니아주에서만 칼스 주니어라는 이름으로 영업하고 있고, 동부나 중부에서는 Hardees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여타 매장과 달리, 이렇게 서빙을 따로 해주는 구조입니다. 미국의 패스트푸드점은 리필을 해줍니다. 가장큰 이유는 미국이 물보다 음료가 가격이 비슷하거나 싼 것도 이유이지만, 원래 사람들이 자기 먹을것만 마시고 버리거나 노숙자가 아닌이상 컵을 재사용해서 오는 짓을 잘 안합니다. 어짜피 1불밖에 안 하는데다가.. 1년에 절반은 전 사이즈 1불로 통일입니다. 즉 자기가 먹을만한 사이즈로 골라 먹으라 이거져. 스몰이든 라지든 모두 1불입니다. 한국이었다면 왜 모두 1불이냐며 작은거 시켰으니 50전에 달라고 떼를 썼겠죠. ㄲㄲ 이쯤하..

[allen station] 맥시칸 레스토랑 후기 (소고기 부리토)

오늘은 파사데나에 있는 멕시코 레스토랑에 가 보았습니다. 손님이 많이 없더군요... 손님이 없는데 메뉴가 이렇게 많다면, 아마 질이 나쁜 경우가 많네요. 그래도 미국인이 운영하는 곳이 아닌 멕시코사람이 하는 거니 믿고 먹어보죠 ㄷㄷ 음 우선 여러 맥시코의 음식이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부리토를 시키고 엔찰라다 소스는 안 뿌리기로 했습니다. 젖은 부리토는 싫어하거든요. 저는 사싷 여기서 가장 좋아하는게 퀘사디아하고 타퀴도나 토르타를 가장 좋아합니다. 소슨나 반찬을 가져다먹는 곳입니다. 그닥 신선해 보이지는 않네요.. 오르차타와 히비스커스도 있구요 메인 음식이 나왔습니다. 칩을 공짜로 주는건 괜찮고 부리토도 5불 남짓 하면서 저렇게 빵빵합니다. 나쁘지 않은 구성입니다. 이가게가 왜 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가주마켓 앞 타코트럭] Tripa 타코와 부리토 + al pastor tacos

오늘은 앨 퍄스토 부리토와 타코, 그리고 소곱창 타코인 트리파 타코랑 부리토를 시켜 보았습니다. 아아.. 그들이 왔습니다. 좀 작긴 하지만 퀄리티가 있어 보입니다. 왠만한집은 소스에 절어서 누런색 실란트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여기는 직접 사서 쓰기 때문인지 재료 자체는 신선하군요 커클랜드 실란트로는 쉽게 흐물흐물해집니다. 위풍당당하게 그 모습을 드러낸 트리파 타코입니다. 이 집은 역시 크기가 작습니다... 6불이나 받으면서 양은 왜 이런지.. 쪼개 보았습니다. 냄새가 심히 곱창곱창스럽습니다. 양이 적지만 적어도 퀄리티는 있어 보입니다. 오늘은 뭔가 밥 색이 허옇군요.. 큰 문제는 아니니 한입 배어 묵었습니다. 당근을 이리 송송 썰어넣어도 진미입니다. 저 당근은 할라파뇨와 같이 담궈져 있는 피클..

[javier's] 소고기(asada)부리토 리뷰 +페리에 (perrier)

자주가는 식당인 javier에서 소고기 부리토 2개를 시켜 보았습니다. 이 집은 직사각형 모양을 자랑하는 일반적인 부리토와 다르게 김밥마냥 길죽한 크기를 가지고 있군요. 구성물은 고추볶음 (전 사실 이걸 줘서 이 집에 자주 들립니다) 과 살사 베르데 소스와 핫소스를 섞은 소스, 그리고 당근 피클의 간단한 한 상입니다. 거대한 만두같은 느낌이 드는 비쥬얼입니다. 군만두 느낌남 ㅎㅎ 이렇게 양파조림이나 볶은 고추를 넣어서 먹거나 소스를 쳐서 먹어도 금상첨화입니다. 그냥 먹어도 소고기가 간이 돠어있어서 맛있습니다. 이집은 소고기를 삶거나 맹맹하게 조리하지 않고 간이 상당히 강합니다. 육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하나당 5불 20전이나 하는 값을 하네요 저는 사실 이 고추볶음 때문에 이집을 찾아갑니다. 당근 피클은..

[가국련 소식] 연합관리부장의 연합 개혁안에 대한 서신

여러분은 지금까지의 국가 가입절차의 간소화나, 사무총장의 권력집중화 및 운영위원장제 페지, 그리고 입법부의 간략화등의 가상국제연합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날 가국련 이외의 커뮤니티가 멸망한 이유는, 매니저나 특정 세력의 지나친 욕심이 행정체제의 복잡성을 야기했기 때문입니다. 신진 세력이 슬슬 연합의 기득권 세력을 장악해나가면서, 기성 세력은 당연히 권력을 놓지 않으려고 했고, 신진 세력은 불공평한 구도에 항의하는 구도가 이루어짐으로서, 쓸데없는 분란을 야기했습니다. 하지혁명이 대표적인 수단으로, 가대국은 권력을 놓으려 하지 않았고, 오늘날 하지혁명의 여파는 남아있습니다. 하지혁명의 승리로 연합은 정대성의 입맛대로 개편되었고, 가국련이 성공한 이유는, 그나마 엘리트 세력이 개념을 가지..

[가상국가 소식] 미국과 중국 한빛에 대한 제제 나서

미국과 중국이 한빛에 대한 제제에 나섰다. 미국 백악관 대표 스티븐 하퍼(steven Harper)는 오늘 6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한빛은 핵개발과 원자로 시설을 공개하고 국제 원자력 관리 기구의 관리를 받아야 하며, 투명한 핵 운용을 공개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핵무기의 평화적 이용은 애초 미국 국부무와 재무부는 이날 안보리 대한빛제재 결의 통과 직후 공동발표한 미국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안을 통해 단체 5곳과 개인 11명을 신규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재무부가 2개 단체와 10명의 개인, 국무부가 3개의 단체와 2명의 개인을 각각 새로 제재 대상에 올렸다. 미국 정부의 제재대상에 오르는 개인이나 단체는 미국내 모든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인과의 거래가 금지된다. 신규 제재 대상에 오른 단체나..

[가주마켓 앞 타코트럭] al pastor 알 페스토 부리토

오늘은 가주마켓 앞 타코트럭에서 al pastor를 먹어봤습니다. 핫소스 2개 제것인 알 파스토 부리토와 각종 피클들이 따라왔네요 크기는 상당히 작습니다. 근데 꽤나 맛이 진합니다. 잘라본 단면. 흠 여기는 돼지고기가 무슨 고추참치맛이 나는군요. 양념을 한국이랑 비슷하세 쓰나 봅니다. 역시 한국마켓 옆에 있어서 한국인들 입맛에 맟춘 건지도.. 당근피클은 할라페뇨 피클이 너무 부담스럽거나 매우면 먹을수 있는 음식입니다. 오이피클은 너무 이상해요. 오이는 향이 있는 반면에 당근은 그런 향이 비교적으로 적다 보니 당근 피클을 쓰는 것 같습니다. 근접샷입니다. 야채 무침은 아무리 봐도 뭐가 들어갔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집만의 독특한 풍미를.풍깁니다. 피클은 이렇게 봉지에 담아줍니다. 알아서 덜어가라고 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