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사회 45

[인물] 다론 아세모글루 (Daron Acemoglu) - 국가의 흥망성쇠를 연구하는 학자

Daron Acemoglu는 MIT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유명 경제학자중 한명입니다. 경제학자이지만 국제정치학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교수이기도 합니다.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 수상자이기도 하며, 런던 정경대학을 졸업한 수재이기도 합니다. Daron Acemoglu 교수에 대한 간단한 소개 Daron Acemoglu교수는 아르메니아 계통의 터키인으로 출생하였으며, 이스탄불에서 태어났고, 요크 대학에서 학사를 받고 런던정경대에서 석박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마리화나 합법화에 찬성하고, 터키 정부의 러브콜에도 정치에 뜻이 없다는 생각을 분명히 한 사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키피디아를 참조[링크] 해 보세요. 딱히 블로그에서 번역할 필요는 없을것 같군요 위키피디아에서 수상경력을 상당히 자세하게 밝혀두는군..

[Statistics for Sociology] Different Ways that We Can Know Something.(2)

Goal of ScienceDiscovery of Regularities Discovery of Regularities can be considered in three ways.(1) Description of BehaviorBefore we can find out what causes a behavior, we must be able to carefully describe the behavior and what people who exhibit the same behavior have in common.(2) Discovery of lawful relationships among aspects of behaviorAs the describing of behaviors progresses, various..

[Statistics for Sociology] Different Ways that We Can Know Something.

Non-Empirical Methods(1) AuthorityAuthority is probably the most common method people use for knowing.Parents are the original “Authority” – Begin lives believing our parents know everything.Next, we have Teachers, Books, Schools, Principles, and Pastors.Then, we have Media, Governments, Universities, and Professors.In our personal lives authority is necessary, but can be misleading.- Linus Paul..

에게 문명과 초기 그리스의 형성

에게 문명 = 미노아+크레타+키클라테스 간단하지 않은가? 미노아인은 우선 크라테섬에서 기원전 2000년경즈음에 번성하기 시작한 사람들이다. 미노아인들은 주로 이집트와 히타이트, 양 제국의 무역을 담당하는 중요한 문명이 었고, 무역으로 세워진 문명 탓인지 상당한 수준의 유물들이 발굴되고 있다.그들이 사용하던 문자는 선문자 A,라고 표현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블로그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링크] 이들이 미노아인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후기 그리스의 신화에서 "미노스왕"이라는 (미노타우르스 전설) 인물에서 차용했기 때문이다. 미노아 문명의 경우에는 상당히 부유하고 외교에서 평화로운 태도를 취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기원전 18세기즈음에 생긴 거대한 지진, 그리고 기원전 1627년경에 일어난 화산등의 자..

하나의 샘플을 가진 z-test (단일표본 z검정)

오늘은 하나의 샘플을 가진 z test를 알아보죠 한국말로는 z검정 또는 z테스트라고 합니다. 오늘은 하나의 샘플을 가진 z테스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식한 말로 단일표본 z검정이라고 하는데 뭐 이렇게 어려운 말을 쓰는지 몰겠네요 ㅋ z테스트는 다음과 같이 이해하면 됩니다. 문제(실험내용) 미국의 학생들은 sat를 칩니다. 그중에서 A지역의 학생들이 친 sat 수학 부분의 평균 점수는 500점이었고, 표준편차는 100이었습니다. 한 연구자는 A지역의 학생들 중 400명을 뽑았고, 그들에게 자신이 만든 학습방법과 교재를 제공합니다. 3개월 후, 이 400명은 sat를 쳤고, 그 평균은 514점이었습니다. 이 연구자는 자신이 만든 학습방법과 sat교재가 학생들의 sat점수에 영향을 준다고 주장하고 싶습..

세계에서 일어나는 전쟁들은 무슨 종류가 있을까?

전쟁은 전쟁이지 무슨 그게 종류가 있어? 라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세계에서 일어나는 전쟁들은 죄다 종류가 있다. 국제정치학에서는 원인에 의한 구분을 하기도 하지만, 현상을 보고 구분을 하기도 한다. 전쟁의 종류들 전쟁은 크게는 몇가지로 나누어진다. 1) 헤게모니 전쟁 - 세계의 질서를 두고 벌어지는 전쟁을 말한다. 대표적으로는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이며, 역사속의 소소한 전쟁으로는 지중해의 패권을 두고 벌어진 레판토 해전과 나폴레옹 전쟁이 존재한다. 2) 총력전 - 말그대로 한 국가가 한 국가를 치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전쟁을 말한다. 국토를 모두 점령하거나 수도를 점령하여 정부의 항복을 받아내려고 하는 전쟁이다. 보불전쟁과, 영란전쟁, 한국전쟁, 중일전쟁등이 이에 속한다. 3) 제한전- 이것도 ..

국제정치학의 관점과 이론들 간략히 정리

지금까지의 게시글에서는 자유주의와 현실주의의 관점에서 살펴본 주요 논점들을 검토하였지만, 지금부터는 각 이론들의 간략한 정리와 지금까지 썼던 글들을 기반으로 간략하게 정리한다. 구성주의(Constructivism) 구성주의는 현재 국제정치학계에서 가장 핫한(?) 분야의 한 곳으로, 한 줄로 요약해 말하자면 하나의 국가권력이 다른 국가 권력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국익을 챙기느냐에 대한 것이다. 1980년대의 국가를 대상으로 국가의 행동을 힘이나 경제적인 이익에 기초한 합리적인 행동으로 보고 또한 그것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연구에 반발하는 것이었다. 말하자면 국익이라는 것에 대한 개념은 언제나 바뀌고, 단순히 국익만을 보고 국가가 움직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학자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

막대그래프와 도수분포표를 이용한 시각화 총정리 (히스토그램+도수분포 다각형)

저번에 블로그에 각종 척도에 관한 글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링크] 또한 저번에는 샘플이 어떻게 분포되고 기울어졌는지, 기울기에 따라 어떤 종류(Positive skewed, negative skewed)로 구분되는지, 무슨 방법으로 집중경향성과 변산도를 측정하는지를 알아봤습니다. 어떻게 샘플만 보고 우리는 이게 대칭으로 분포되었는지, 아니면 비대칭으로 분포되는지 알 수 있는가? 라고 묻는다면, 우리는 막대 그래프와 도수분포표, 히스토그램을 비롯한 시각화로 대칭과 비대칭을 구분할 수도 있으며, 또한 굳이 그리지 않더라도 백분위 측정을 통한 계산으로 해당 샘플이 비대칭으로 분포되어있음을 예측할수도 있습니다. 이 게시글에서는 이러한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절대적으로 주의해야 할것은 그래프를 그릴때 반..

사분범위와 산포지표

산포지표(Index of Dispersion) 보기전에 반드시 이거 읽고 올것 http://cshlife.tistory.com/209 산포지표는 주로 mode를 집중경향성 (central tendency)측정으로 사용할때 쓰는 변산도 (variability) 측정 방법입니다. 즉 nominal data에서 주로 쓰이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만약 mode를 쓰지 않고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사용했다면, 공식은 꽤나 간단합니다. 표준편차를 제곱한 값에 평균값을 나누는 것입니다. 다만 여러분의 샘플이 Ordinal, Interval, Ratio이라면 mode를 쓰지 않으므로 굳이 이 산포지표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표준편차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산포지표는 mode를 사용하는 Nominal data 의 경우..

국제 관계에 영향을 끼치는 내부 문제들

당연한 소리겠지만, 국제정치 내에서의 자유주의도 국가 밖의 문제에 집중한다. 현실주의가 그러는 것처럼. 그러나 자유주의자들은 내부의 문제나 내부의 정치체제가 국가의 성향과 태도를 바꾸고, 그것이 국제 관계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또한 개인의 판단과 엘리트들, 기관의 판단이 국가 정책 결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태도이다. 즉 그렇게 현실적으로만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행정부 (Bureaucracy) 행정부와 공무원의 체계는 국제 관계에 영향을 준다. 당장 정권교체가 되어 외교정책이 뒤집혀지기도 하고, 수많은 외교관들의 목이 달아나는등의 숙청(?) 비슷한 관례가 있는 나라들이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존재하며, 많은 국가들은 대사관과 영사관을 운영한다. 대사관은 해당 국의 수도의 위치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