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몰 2

[마당몰] LA교동짬뽕 리뷰

오늘은 사실 놀러간김에 한번 재밌는거 먹어보자 하는 식으로 교동 짬뽕집에 갔다. 사실 이거 보고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이 듬. 벌써 구미가 당겨온다 여기에 산지 근 8년이 다되가는데 짜장면 먹은적이 2번정도밖에 없다(*풀무원짜장+짜빠게티제외) 메뉴는 지나치게 평범하고 값은 다른 중국집이랑 비슷하다 엥? 포장해주지 않는다고 써있다. 아마 음식에 자신이 있나보다ㅡ 싶어서 중국집의 상징인 짜장면을 바로 주문했다. 밥까지 말아준다. 저건 나중에 먹어봐야.. 가게는 휑했다. 이자리에 있었던 도니버거도 그렇고, 이곳은 장사하기 최악인것 같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식당은 맛집이 아닌이상 무조건 1층에 있어야 한다는 진리를 깨우치게 해 준다. 뭐 시간대에 따라 다르겠지 싶지만 이미 저녁시간이었다... 조금 불안불안 ㅋ ..

도니버거 (불고기/la마당)

우선 일도 일인지라 주로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하고 있는 마당몰내 도니버거에 주로 많이 가는 편입니다. 많은 갤러리에서 창렬류 버거로 알려지는 버거인데 주변에 끼니로 때울 먹을거리가 없어서 그냥 들어갔죠. 한국에서 여행차 오신 분들이라면 잘 모를 느낌이지민 여기에 살다보면 가끔씩 한국식 버거가 그리워질때가 있죠. 그래서 불고기버거라는 것을 골랐습니다. 꽤 비싸더군요 4불대였습니다. 뭐 이것이 총 6불어치 버거 세트입니다 콜라는 싫어하니 뺐습니다. 고기가 계속 흘려내려 맛없게 찍혔습니다.. 우선 보다시피 내용은 꽤 충실한 편이긴 합니다. 다만 고기가 잘 흘러내리고 약간 부실한점이 있긴 합니다. 양념이 덜 배있다 할까요. 여튼 양은 기대한거 치고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렌치 후라이도 꽤 잘 나온듯 맛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