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토 6

[allen station] 맥시칸 레스토랑 후기 (소고기 부리토)

오늘은 파사데나에 있는 멕시코 레스토랑에 가 보았습니다. 손님이 많이 없더군요... 손님이 없는데 메뉴가 이렇게 많다면, 아마 질이 나쁜 경우가 많네요. 그래도 미국인이 운영하는 곳이 아닌 멕시코사람이 하는 거니 믿고 먹어보죠 ㄷㄷ 음 우선 여러 맥시코의 음식이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부리토를 시키고 엔찰라다 소스는 안 뿌리기로 했습니다. 젖은 부리토는 싫어하거든요. 저는 사싷 여기서 가장 좋아하는게 퀘사디아하고 타퀴도나 토르타를 가장 좋아합니다. 소슨나 반찬을 가져다먹는 곳입니다. 그닥 신선해 보이지는 않네요.. 오르차타와 히비스커스도 있구요 메인 음식이 나왔습니다. 칩을 공짜로 주는건 괜찮고 부리토도 5불 남짓 하면서 저렇게 빵빵합니다. 나쁘지 않은 구성입니다. 이가게가 왜 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가주마켓 앞 타코트럭] Tripa 타코와 부리토 + al pastor tacos

오늘은 앨 퍄스토 부리토와 타코, 그리고 소곱창 타코인 트리파 타코랑 부리토를 시켜 보았습니다. 아아.. 그들이 왔습니다. 좀 작긴 하지만 퀄리티가 있어 보입니다. 왠만한집은 소스에 절어서 누런색 실란트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여기는 직접 사서 쓰기 때문인지 재료 자체는 신선하군요 커클랜드 실란트로는 쉽게 흐물흐물해집니다. 위풍당당하게 그 모습을 드러낸 트리파 타코입니다. 이 집은 역시 크기가 작습니다... 6불이나 받으면서 양은 왜 이런지.. 쪼개 보았습니다. 냄새가 심히 곱창곱창스럽습니다. 양이 적지만 적어도 퀄리티는 있어 보입니다. 오늘은 뭔가 밥 색이 허옇군요.. 큰 문제는 아니니 한입 배어 묵었습니다. 당근을 이리 송송 썰어넣어도 진미입니다. 저 당근은 할라파뇨와 같이 담궈져 있는 피클..

[javier's] 소고기(asada)부리토 리뷰 +페리에 (perrier)

자주가는 식당인 javier에서 소고기 부리토 2개를 시켜 보았습니다. 이 집은 직사각형 모양을 자랑하는 일반적인 부리토와 다르게 김밥마냥 길죽한 크기를 가지고 있군요. 구성물은 고추볶음 (전 사실 이걸 줘서 이 집에 자주 들립니다) 과 살사 베르데 소스와 핫소스를 섞은 소스, 그리고 당근 피클의 간단한 한 상입니다. 거대한 만두같은 느낌이 드는 비쥬얼입니다. 군만두 느낌남 ㅎㅎ 이렇게 양파조림이나 볶은 고추를 넣어서 먹거나 소스를 쳐서 먹어도 금상첨화입니다. 그냥 먹어도 소고기가 간이 돠어있어서 맛있습니다. 이집은 소고기를 삶거나 맹맹하게 조리하지 않고 간이 상당히 강합니다. 육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하나당 5불 20전이나 하는 값을 하네요 저는 사실 이 고추볶음 때문에 이집을 찾아갑니다. 당근 피클은..

[가주마켓 앞] 타코트럭 - 소고기 ( asada) 부리토

이 집은 상당히 좋아하는 집이다. 우선 가주마켓 앞에 있어서 한국인 입맞에 맟추어야 했기 때문인지, 핫소스가 어뵤어도 충분히 맵고, 짜다 우선 이 집은 이런 구성이 딸려온다. 핫소스가 있긴 한데 salsa verde (타코용 초록색 소스)가 없다. 저 무는 타코랑 같이 먹으면 아주 맛있다. 할라파뇨랑 같이 절이는 경우는 많이 못 봤는데 아마 동료가 귀찮은데 그냥 담아왔겠지. 내용물 공개를 해보자. 크지는 않다. 근데 5불이라는게 ㅂㄷㅂㄷ. 윌셔 웨스턴에 존재한는 타코트럭은 거의 손바닥 1.5배에 달하는 천조국의 위엄을 보여주는데 여긴 그거의 절반정도의 크기다.. 다만 내용물은 뭔가 튼실하고 자기들만의 비법의 야채를 넣은 듯 하다. 부리토 중앙에 보이는 야채는 실란트로랑 양파등의 야채들을 버무린 것인데 은..

Trimana 편의점 -시저 아버카도 칠면조 랩 리뷰

최근 유니온 스테이션에 일본계 편의점을 밀어내고 샌드위치를 주력으로 파는 편의점이 들어왔습니다. 덕분에 미국에서 유일하게 참치마요 삼각김밥을 손쉽게 사먹을수 있는 공간을 빼앗기고 말았죠 ㅠ 이렇게 생겨먹은 랩입니다. 살땐 예뻣는데 가져오는동안 이렇게 됬네요. 이 trimana편의점은 샌드위치와 즉석식품 위주로 팔고 있습니다. 우선 만들어지는건 투고(to go)제품이라서 세금이 붙지 않는것 같네요. 단돈 6불에 저정도 크기면 나쁘지 않습니다. 시저 드레싱인데 저는 시저 드레싱을 상당히 싫어하는 축에 속합니다. 그래서 랜치ranch소스와 마요네즈를 가지고 먹었습니다. 한입 배어먹은 짤입니다. 클로즈업 원래 이렇게 생겨먹은 놈입니다. 6불짜리라 속이 꽉꽉 들어차있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맛은 조금 퍽퍽했습니..

윌셔 타코트럭 소고기 부리토+타코 리뷰

오늘른 윌셔/웨스턴 역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있는 유명한 타코트럭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타코트럭은 미국 서부에서 흔한 맥시코식 노점인데요. 음료나 햄버거, 맥시코 음식등을 판매합니다. 개인적으로 맥시코음식하면 환장하는 저로서는 정말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반가운 존재입니다. 이렇게 음료수를 얼음에 쟁요놓고 팝니다. 개토레이나 주스는 2불, 물이나 캔음료는 각자 1불의 균일가를 적용합니다. 대부분 값을 편이점처럼 일일히 다르게 정해놓지 않는 경우가 많죠. 또한 많은 사람들의 인식과는 별개로 타꼬트럭같은 노점상들은 상당히 위생적이라고 뉴스가 보도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음식물도 타코트럭에서 조리하는게 아닌 미리 재료를 특정한 곳에서 1차조리를 해 와야 한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수제로 토르티야를 트럭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