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 5

멍청이들이 창조설 바이러스를 해외에까지 전염시키려고 작당을 했군요.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928060&code=61221111&cp=du참고로 저 기사에 등장하는 일본인 스탭(이라고 쓰고 창좀이라 읽는다)들의 전공을 약술하자면 ●안도 가즈코 교수:오사카 대학 이학부, 생물과학 전공, 학사 및 이학석사학위 취득도쿄 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이학박사학위 취득 ●우사미 미노루 목사:UC 버클리 문리학부 졸업, Christian Heritage College 졸업아버지인 우사미 마사미 박사는 도호쿠 대학에서 의학박사학위 취득 후 창조설 목사/창좀단체 "제네시스 재팬" 명예회장으로 활동중열도의 창좀판 아빠와! 아!들!! ●미네노 타츠히로 목사:애즈베리 신학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신학박사일본 개신교..

식물이 생명체가 아니라고 하는 최 모 생리학 박사의 글

여러분. 창좀과학의 위험성은 한때 생리학 박사였던 자도 이런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아니면 사기꾼이던가요... 식물이 생명체가 아니라고 하는 최모 생리학 박사의 글입니다. 정말 어이가 없죠. 원본은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극혐] 당신의 눈을 버릴 수 있습니다!!(pg 10-11)http://www.hisark.com/pdf/092014.pdf

창조과학 영향력 시리즈(1)

그냥 할말이 없습니다. 창조과학이 기독교를 중심으로 많이 퍼지는게 사실이고, 그 영향력이 바로 이렇게 우리 앞에 있습니다. 종교단체의 탈을 쓰고 저런 일을 버젓이 벌이면서 그에 대한 비판마저 없다는게 통탄스럽습니다. 더더욱이 분노하는건 이러한 책이 어른들을 대상으로 나온다는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나 학생을 겨냥하고 나온다는 것이지요.

진화론은 비도덕적인 시각에 기반을 두고 있다?

진화론은 기술적이고 과학적인 학문의 일부입니다. 그리고 과학적 방법론에 그 기반을 두고 있는 이론이지요. 진화론이 비도덕적이 되는 유일한 경우는 "자연이 비도덕적이다" 라는 것을 설명하려고 시도할 때입니다. 자연 과학에서의 "인권"이라는 개념은 희박합니다. 그 이유는 과학 상에서 존재하는 인간은 여타 동물들과 다를바 없는 그냥 동물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이에 대해서 창조론자나 지적설계론자는 많은 오해를 합니다. 자연과학은 결코 인권을 부정하거나 인간의 존엄성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개념 자체는 사회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진화론이나 자연과학에서 다루는 "인간 윤리"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진화했다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즉 인간 윤리란 진화의 한 과정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음모론과 창조과학같은 "타당성을 떠난 주장"을 상대로 중립을 지킨다는 의미는

창조론과 음모론과 타협하거나 중립적인 입장을 지키는건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말하면 이런거다. "지구는 네모나다는 주장과 동그랗다는 주장 중"에서 중립을 지키는 꼴이 되는 것이다. 이 부류의 사람들이 간과하는건 "타당성을 떠난 주장은 존중받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음모론자의 주장들은 사실 수준 이하의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이런 주장사이에서 사실상 "이성"과 "모때 먹은 주장" 사이에서 중립을 지킨다는 것의 의미를 알아보자. 각자 종교는 각자 종교대로 인정하고 살면 되는것이다. 뭘 주장해도 상관 없다. 그러므로 기독교가 십자군 전쟁이 하느님을 위한 전쟁이었다고 가르쳐도 뭐라고 하면 안되는 것이다. 그리고 기독교가 지구가 네모나다는 주장을 가르치고, 실제 범지구적인 홍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