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할까나. 확실히 이 미국사회라는게 몇가지 그룹이 존재하는 것 같다. 몇가지를 정리해보면 1. 여기에 사는 1세대 한국인들 이 사람들은 늙은 사람들이 많고, 이민 초기에 정착하거나, 한인사회가 본격적으로 불어날때 정착한 사람들이다. 여기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엄청 힘들게 살아가고, 손벌릴데도 없다 보니깐, 인정머리가 없는 그룹이기도 하고, 정말 생존하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즉 이 사람들이 주로 한국인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거나 폭리를 취한다. 주로 콩글리시를 사용한다. 구지 말하자면, "미국판 조선족"정도이다. 엄연히 말하면 한국인이라 말하기 어렵다.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며, 생활 방식도 다르다. (물론, 노인 분들은 완벽한 한국인이다.) 2. 잠시 머무르는 본토 한국인들이 사람들은 왠지 모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