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점 4

[taco bell] 미국식 타코 체인점 -타코벨 후기

오늘은 타코벨에 가봤습니다. 타코벨은 미국식 타코 체인점으로 고수나 멕시코의 향에 익숙하지 못한 한국인들도 부담 없이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비싸지 않은 가격들입니다. 이외에도 각종 행사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하나하나 먹어 봐야죠 ㅎㅎ 미국의 여느 패스트 푸드점이 그렇듯이 무한리필을 해줍니다. 소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구요. 소스의 종류는 매운맛 중간맞 마일드한 맛 그리고.. Picante소스도 존재합니다 내용물이 나왔습니다. 고수가 안 들어있고 고기가 앨 패스토 마냥 양념이 되어있네요. 치즈랑 양상치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크기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안 크네요. 핫 소스를 뿌렸습니다. 맛은.. 별로 맵진 않습니다. 고추장맛 이랄까요. 한국인들이 비웃을만한 맛이었습니다. 여기서 매..

[Carl's jr] California Classic Diuble Cheeseburger 캘리포니아 더블 클래식 치즈버거 리뷰

오늘은 칼스 주니어에 가보았습니다 칼스 주니어는 캘리포니아주에서만 칼스 주니어라는 이름으로 영업하고 있고, 동부나 중부에서는 Hardees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여타 매장과 달리, 이렇게 서빙을 따로 해주는 구조입니다. 미국의 패스트푸드점은 리필을 해줍니다. 가장큰 이유는 미국이 물보다 음료가 가격이 비슷하거나 싼 것도 이유이지만, 원래 사람들이 자기 먹을것만 마시고 버리거나 노숙자가 아닌이상 컵을 재사용해서 오는 짓을 잘 안합니다. 어짜피 1불밖에 안 하는데다가.. 1년에 절반은 전 사이즈 1불로 통일입니다. 즉 자기가 먹을만한 사이즈로 골라 먹으라 이거져. 스몰이든 라지든 모두 1불입니다. 한국이었다면 왜 모두 1불이냐며 작은거 시켰으니 50전에 달라고 떼를 썼겠죠. ㄲㄲ 이쯤하..

Trimana 편의점 -시저 아버카도 칠면조 랩 리뷰

최근 유니온 스테이션에 일본계 편의점을 밀어내고 샌드위치를 주력으로 파는 편의점이 들어왔습니다. 덕분에 미국에서 유일하게 참치마요 삼각김밥을 손쉽게 사먹을수 있는 공간을 빼앗기고 말았죠 ㅠ 이렇게 생겨먹은 랩입니다. 살땐 예뻣는데 가져오는동안 이렇게 됬네요. 이 trimana편의점은 샌드위치와 즉석식품 위주로 팔고 있습니다. 우선 만들어지는건 투고(to go)제품이라서 세금이 붙지 않는것 같네요. 단돈 6불에 저정도 크기면 나쁘지 않습니다. 시저 드레싱인데 저는 시저 드레싱을 상당히 싫어하는 축에 속합니다. 그래서 랜치ranch소스와 마요네즈를 가지고 먹었습니다. 한입 배어먹은 짤입니다. 클로즈업 원래 이렇게 생겨먹은 놈입니다. 6불짜리라 속이 꽉꽉 들어차있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맛은 조금 퍽퍽했습니..

서브웨이(subway)- 미국식 샌드위치 전문점

서브웨이는 미국에서 유행을 끌고 있는 패스트푸드점중에 하나로, 사람들이 재료에 맞게 골라먹을 수 있어, 익숙해지면 그 어느 패스트푸드점보다도 매력적인 식사를 제공한다. 사진설명: 저녁 시간이 아닌데도 줄이 길게 서있다. 유니온 스테이션 내에 있어서인지 줄이 더 긴듯.. 이런 메뉴판들이 줄줄히 놓여있지만 사실 거의 저기 메뉴찬에 있는 샌드위치를 주문하는 사람들은 없다. 회사도 그걸 아는지 대부분 빵은 이렇게 직접 굽는 빵으로 한다. 직접 만드는건 못 봤고 아마 본사에서 가져온 빵을 단순히 해동시키는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 빵맛도 균일한거 봐서는 공장에서 찍어 나온게 아닐까 싶은데. 여튼 몇년간 여기 다니면서 수제 센드위치 가게에서나 볼 수 있는 실패작 빵들을 못 본거 봐서는 수제는 아니라고 본다.. 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