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조용기 목사를 상당히 좋아하지는 않는다. 이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도, 조용기 목사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물론 단정지을 수는 없다 생각) 다만 본인의 경우, 조용기 목사와 얽힌 인연이 있다. 할머니께서 말씀하시기를, 할머니가 젊었을 적에 너무나 삶이 힘들어 차도에 뛰어들어서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으셨다고 한다. 그런데 조용기 목사님이 이걸 구해주시고 당시 돈으로 1만 5천원을 말없이 쥐어주며, 배가 고프거나 추우면 언제든지 오라고 했다고 한다. 그걸로 삶의 희망을 얻은 우리 할머니는 그걸로 작은 사업을 시작해서 지금은 노후 자금도 충분하고, 부족할 것 없는 생활을 하시고 있다. 할머니는 이 이야기를 하시면서 죽는 상황에 몰려도 하나님을 의지하면 살아날 수 있다고 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