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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마라우타의 공산화 대책... 양 당 사석에서 격돌

첼린저스 2016. 7. 31. 14:52



기사 제목: 마라우타의 공산화 대핵회의 .. 양 당 사석에서 격돌


오늘 마라우타의 공산화와 관련하여, 가상대한제국 채팅방에서는 상당한 논의와 사담이 양 당 간에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당 총재 비바루터는 오늘 미국시간으로 30일 채팅방 사석에서 마라우타 공산화는 "민족이 자결(自決)해야 하는 문제이지, 결코 외국이 왈가왈부하거나 비난의 대상이 아니다" 라는 사견을 드러내었고, 보수당 정부는 이에 대한 응답을 하지 않고 무시로 일관함으로 가대국의 공식 입장은 국외 현안에는 불가침(不可侵)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정치계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자유당은 이번 사태에 대해서 공산주의는 자유당과 맞지 않는 사상이지만, 가대국 정책상 국외 현안에는 간섭하지 않고, 민족자결주의를 고수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한빛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멈추지 않았는데, 한빛당의 행태와 민주집중제 원칙의 채택은 마라우타가 공산주의를 택한 이유와 비슷하다고 언급하면서, 한빛민주공화국의 이중성을 비판하기도 했다.


보수당은 마라우타 공산화에 대해서 가상국가에 큰 공산주의 가국이 탄생하였다는 것에 크나큰 불쾌감을 느끼는 분위기가 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 당이 일치하는 견해는 올바르지 않은 혁명에는 결국 파멸이 있을 뿐이라는 기본적 원칙에는 동의하였다. 보수당을 지지하는 국교회도 총대주교가 사석에서 공산주의는 교회가 배격하는 주요 사상중의 하나임은 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번복함으로서 보수당에 힘을 실어주었다. 


한편 보수당은 29일 한빛당 외교부장과 한차례 회담을 갖고, 마라우타의 공산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비밀리에 토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수당은 한빛과 일본을 비롯한 우익 정권 국가들과 협력하여, 가상국제연합에 "국제민주연합"이라는 국제 보수 정당 창당에 대해서 구상하고 있다고 30일 이 사담에서 밝혔다. 


이에 오는 8월 3일 새 헌법이 발효되어 모든 선거가 양당 합의와 관련 없이 공개선거로 치뤄짐에 따라, 보수당 내부에서는 이와같은 상황을 이용하여 국제 여론의 바람을 끌어들어와 보수당 내각의 출범을 기대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네이버 가상국가계에서 벌어지는 가상의 사건입니다. 몇몇 사건은 가필되거나, 각색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