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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대국] 가상국제연합에게 요청한다.

첼린저스 2016. 9. 6. 15:16


가상국제연합 입법부에게, 최근 신초련 내 강경파와 그에 동조하는 반가국세력의 거짓 선전에 대항하고자 하는 가대국과 가상국가인들의 염원을 따라, 일반 초소형국민체 이용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성명 채택을 촉구한다. 


1) 가상국제연합은 가상계의 연합이다.  이 말은 초소형국민체 계열(초국계)와 가상국가(가국계), 모의전(모의전계), 이외 원시 사회실험체를 포괄하는 연합으로서, 이외에 창의성과 다양성, 서로의 컨텐츠와의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존중한다. 가상국제연합은 현재 모의전이 가입하여 일반 가입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북달평화 공화국을 비롯한 수많은 초소형국민체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 


가상국제연합은 가상계로부터 초소형국민체를 찢어내려는 분리주의 운동에 반대한다. 특히 정진주의라고 이름붙인 사상은 이미 존재하는 이론을 과대포장함으로 거짓말과 함께 분리주의에 이용하고 있으며, 가국은 사상을 이용한 세뇌에 반대한다. 


2) 가상국제연합은 가상계의 연합이지만, 초소형국민체가 스스로 독자적인 이익단체를 만들어 자신의 발언권을 유지하는 것을 지지한다. 특히 신초련과의 관계는 단순히 대립관계가 아니라, 심네이션즈와 초기 CVN과 같은 상호 공존 관계로 발전시켜나가야한다. 미네를 비롯한 한빛 테러 문제와 가상국제연합 테러를 사주한 전범들은 신초련과 가국련이 상호 협력하며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3) 가상국제연합은 신초련 회원국들이 자유롭게 가상국제연합에 들어와 회원국이 되고, 활동을 하여 서로와의 대화와 협력을 하는 것을 지지한다. 또한 더이상 가국 우월주의가 판치지 않도록, 초소형국민체 국가들이 가국련에도 진출하여 가상계 내부에서의 발언권과 자신을 보호할수 있는 세력을 형성하는 것을 지지한다. 또한 이와 같은 조치와 더불어 가상국제연합에 가입되어 있는 모든 초국들에게는 초국의 이익을 위해 신초련 가입을 권장할 것이다. 


4) 초국과 가국은 서로 지금까지 사회실험체를 기반으로 공조해왔고, 소수의 과격분자들이 오늘날 이 둘을 어찌 찢어보려고 하지만, 이 둘이 어떻게 찢어질 수 있는가. 가상국제연합은 신초련을 흡수하는게 아니라, 하나인 가상계를 유지하고자 분리주의에 대한 반대 운동을 피력해왔고, 초국의 운영과 운명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오늘 선포한다.


이는 한가사와 심네이션즈를 비롯한 수많은 고대 가국과 타 컨텐츠들에게 약속하여 지금까지도 지켜오고 있는 유구한 불개토풍(不改土風)의 원칙이다. 이를 신초련과 초소형국민체 계열에게도 가상국제연합의 명예를 걸고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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