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동생이 저녁하기 귀찮다고 사온거라 메뉴판은 없습니다. 다합쳐서 25불 내외로 사온겁니다.
판다 익스프레스는 미국에서 어디 지점이던지 푸짐한 양과 균일한 맛을 가지고 승부하는 브랜드입니다. 가격은 패스트푸드보다 쪼금 비싸지만 (1-2 불 정도) 식사의 만족함과 포만감을 따지고보면 선택하게 되는 곳이네요.
판다에서 쌀밥을 주니 볶음밥 (fried rice) 노멀 라이스로 달라고 하면 밥을 줍니다. 여행객 분들은 꼭 참조해주세요. 한국에서 먹는 볶음밥 생각하셨다면 의외로 삼삼한 맛에 사기당한 느낌이 들지도...
그리고 대개 반찬류들은 1불 추가 옵션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 데리야끼랑 오렌지 치킨을 시키면 하나도 추가가 안 됩니다. 오렌지치킨은 미국의 짜장면 같은 토착화된 중국 음식입니다.
탕수육 부먹을 생각하게 해주는 메뉴죠.
저 새우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겁니다. 보들보들한 식감에 적절히 바삭한 튀김옷, 달콤하고 크리미한 소스가 일품입니다.
저 붉은 돼지고기 튀김은 깐풍기 비슷한거라 생각합니다. 이름이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이 차오면은 기름이랑 불맛에 먹습니다. 이것 역시 삼삼한 느낌은 감출수 없습니다만, 간장(soy sauce/소이소스)를 달라고 하면 간장을 주는데 그걸로 간을 맟추면 됩니다.
데리애끼는 소스 따로(sauce on the side), 아니면 그냥 부어달라고 하면 됩니다.
리뷰: 제 생각에는 미국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일주일에서 한달 정도 머물면 상당히 한국 음식을 그리워하게 될 겁니다.
아니면 반대의 경우에는 한인타운내 음식가격이 부담스러운데 또 막 빵먹기 싫어지면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레스토랑이라 생각합니다.
여행지 음식점은 전미국 어디에나 균일한 퀄리티가 제공되는걸 자랑하는 맥도날드라도 퀄리티 개판인곳이 많습니다.
다만 저는 판다를 자주 가는데 여행지라 할지라도 한번도 저를 실망시킨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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