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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배달 짜장면을 먹어보다

첼린저스 2017. 3. 21. 02:10
한국음식을 영 먹지를 않는데, 오늘은 갑자기 먹던게 질려서인지, 친구들이랑 자장면을 시켜 먹었습니다..

La하면 창렬 자장면으로 유명합니다만, 저의 친구들과 후배들은 이 바닥을 꿰고 있는 관계로,


배달인데 소스와 면이 따로 나오고, 스티로폴 그릇에 랩을 싼게 아니라 이렇게 소스는 종이상자에 담겨 나오고, 면은 아래처럼 스티로폴 박스에 담겨 나옵니다.


비빈 사진은 없네요 ㄷㄷ.

다만 확실히 여기 근처에서 먹었던 자장면하고는 비교가 안 됩니다. 감칠맛이 한국하고 비슷합니다. 재현도에 놀랐어요

여기서 짜장면 시키면 100% 풀무원 짜장면 비슷한 맛이 나거나 달달한 감칠맛이 나지 않는 푸드코트 짜장면 비슷하게 나오는데 여기는 짜장 맛을 제대로 내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되면 이집이 어디냐고 물어봐서 방문한다음 리뷰를 한번 써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