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나는 알 페스토를 아주 좋아한다고 말했었다. 그래서 시키는 김에 한번 다시 리뷰 한번 해보기로 했음. 역시나 거대하다 이거 다 먹을수 있겠나 싶음. 더 놀라운건 이게 단돈 6불이라는 것. 저기 메뉴판에 al pastor를 시키면 된다 참고로 말하지만 타코트럭이나 노점상들은 당국에서 검사를 정말 까다롭게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믿고 먹어도 괜찮은 위생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쨋든 모양은 이렇다 토띠야가 너무 구워사 부서질 듯하긴 했지만 알고보니 두 겹이나 된다. 잘라봤다. 두겹의 토티야가 보이는지? 핫 소스를 부어먹으면 상당히 맛있다. 아니 정말 맛있다. 알 페스토는 정확히 말하자면 돼지고기에 양념을 친 거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매운맛의 개념이 우리랑 틀리다고 볼 수 있는데, 이곳 양념은 달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