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 22

[조선일보] 마라우타의 공산화 대책... 양 당 사석에서 격돌

기사 제목: 마라우타의 공산화 대핵회의 .. 양 당 사석에서 격돌 오늘 마라우타의 공산화와 관련하여, 가상대한제국 채팅방에서는 상당한 논의와 사담이 양 당 간에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당 총재 비바루터는 오늘 미국시간으로 30일 채팅방 사석에서 마라우타 공산화는 "민족이 자결(自決)해야 하는 문제이지, 결코 외국이 왈가왈부하거나 비난의 대상이 아니다" 라는 사견을 드러내었고, 보수당 정부는 이에 대한 응답을 하지 않고 무시로 일관함으로 가대국의 공식 입장은 국외 현안에는 불가침(不可侵)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정치계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자유당은 이번 사태에 대해서 공산주의는 자유당과 맞지 않는 사상이지만, 가대국 정책상 국외 현안에는 간섭하지 않고, 민족자결주의를 고수해야..

이슬람의 일반화는 필요불가결하다.

최근 일련에 벌어진 테러들과 무슬림이 저지르는 사회 문제들이 연속적으로 언론에 보도되면서, 유럽에서는 이민 정책과 다문화 정책에 대한 고찰이 다시 한번 시작되려 하고 있다. 미디어를 타고 오는 IS같은 이슬람 극단 무장 단체들의 소식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이슬람에 대한 경각심을 충분히 심어주었고, 오늘날 서구 국가들이 그러하다시피, 우리 나라도 이슬람에 대한 비판과 일반화에 대한 목소리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우리 나라 뿐만이 아닌 서구에서도 1980년대 이후로 이슬람을 혐오하는 것을 공공하게 드러내는 기독교계의 반동으로서, 무슬림(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에 대한 차별 금지와 문화 상대주의를 내세워, 그들의 잘못을 정당화하거나 침묵해서 덮어주었고, 그들을 마냥 약자와 소수자로 취급하는등의 ..

로스차일드가가 나치에 협력했다?

요즘 기독교 베리칩 음모론자들 중에서 예수회로부터 시작하는 로스차일드 가문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예수회와 로스차일드가문이 대체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우선 로스차일드의 재정상태에 대해서는 옛날에 반박을 한 적이 있었다. [로스차일드가가 500조 달러를 가지고 있다고?] 이 글에서는 로스차일드 가문에 대해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오해중 나치에 관련된. 나치의 홀로코스트를 지원하였다는 의혹과, 이스라엘 건국을 주도했다는 음모론, 그리고 결정적으로 로스차일드가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음모론에 대해서도 한번 비판을 가해보려고 한다. 즉 이 글은 전반적인 부분과 팩트 체크를 위해 작성되었다. 워털루 전투에서 엄청난 이익을 보았다는 낭설. 워털루 전투에서 로스차일드가가 패밀리 네..

[UVN] 가상국제연합을 운영하는 방향에 대해서

오늘은 가상국제연합 운영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1. 민주적 가국련2. 즐거운 가국련3. 안정적 가국련4. 다양한 가국련 1. 조금 더 회원 중심적인 연합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 민주적 가국련많은 사람들이 제가 대단하다 대단하다 하는데, 광무제국과 싸울 수 있었던 이유도, 그리고 수많은 난관을 해치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도 가상국제연합의 이상에 협조해주신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제가 요즘 시간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부매니저랑 매니저가 경비직으로 전환된 김에, 저는 지도적인 위치에서 물러나, 일반 회원으로서, 또한 창립 맴버로서 제 맡은 일을 하겠습니다. 제 목표는 운영이 저에 의해 주도되지 않는 연합을 만드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탄탄한 관료조직이 ..

고령의 이민자들에 대한 4가지 편견

이민정책에서 가장 큰 이슈중에 하나는 바로 고령의 이민자들을 받아들이냐 마느냐는 것이다. 고령의 이민자들은 상당한 의료적 혜택을 필요로 하며, 부양능력이 없고, 인지와 기억능력의 감퇴로 인해 언어와 문화등의 적응도가 낮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 일정한 직업도 얻기 어려우며, 몸을 쓰는 노동에도 투입될 수 없고,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우리나라로서는 고령의 이민자들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령의 이민자들은 이민정책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에 향하는 4가지 편견을 소개하고 이를 반박한다 고령의 이민자를 가지고 있는 가정은 보수적이다. 물론 고령의 이민자, 즉 이민 1세대 중 나이가 든 사람들은 보수적이지만, 다음 세대와 그 손자 세대는 그렇지 않다. 이민자..

미국 장례문화와 한국 장례문화의 현저한 차이

이번 2016년은 증조 할머니와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해였다. 저는 한국에 있으면서 많은 부분의 장례를 경험하였는데 미국의 그것과 한국의 그것은 정말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이었다 우리나라는 상당히 서구화된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결혼식은 서구화된데 비해서 장례식은 그렇지 않다고 느꼈다 장의사의 일정대로.하나 좀 황당했던 것은, 미국은 철저하게 장의사의 일정대로 장례식을 진행한다. 상을 당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장례식을 빨리 시작하고 끝내는 한국과는 달리, 우리 가족 같은 경우에는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뒤 일주일이 지나서야 장례를 시작할 수 있었다. 우리 일정대로가 아닌, 장의사의 일정과 예배당 대여 일정에 따라 달라졌다 시신을 다루는 방법미국에서는 집에서 돌아가실 경우, 반드시 부검을 해야 한다고 한다. 다만..

과학과 민주주의의 충돌의 결과 : 비례대표제와 상원

민주주의와 과학은 현대 사회에서 충돌하고 있는 가치중 하나입니다. 쉽게 말해서, 과학은 언제나 증거와 합리로서 옳고 그름을 가리지만,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이 특징으로, 다수가 소수를 이끌고 간다는 특징이 있다는 것입니다. 19세기 이래로 과학과 민주주의는 수없이 싸워 왔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흑인은 백인보다 열등하다라는 주장, 그들이 악마의 자손이고 악마의 발현이라는 주장, 또한 흑인은 백인보다 열등하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과학은 생물학적으로 이러한 사실들을 반박하였고, 결국 19세기 이래로 법에 의한 인종차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는 민주주의와 국민에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과학적 사실이 대의제의 의원들을 설득하여 승리한 결과입니다. 민주주의는 과학의 합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 오늘 현..

이민 정책이 실패하는 이유

이전 글에서 이야기했듯이 이민자를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다문화 정책은 우리나라에게 충분히 필요한 정책이며, 이를 그만둘수 없음을 밝힌바 있다. 그러나 다문화정책이 비록 변화해가고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지금까지 기존의 정책으로도 성공한 국가들도 많고, 실패한 국가들도 있으며, 난항을 겪고 있는 경우도 있다. 몇가지 사례들과 그 이유를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이민자를 "희망"이 아닌 "짐"으로 여기는 사회 환경 1) 경제적인 이유로서의 텃새 - 주로 좌측에 계시는 분들이 주장하는 텃세다.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주장이 그러한 예이다2) 페쇄적인 사회 환경 - 농촌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고, 우리나라같이 한 문화가 다수를 차지하는 나라가 그렇다. 3) 이민자들을 위협으로 보는 환경 - 미국의 911 테러 이후에 ..

다문화 정책을 그만두어선 안 되는 이유.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는 다문화 정책에 대한 실패를 선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197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 2차대전의 민족주의와 전체주의의 광기에 반하여 시행된 다문화 정책은 1990년대 들어 철퇴를 맞고, 2000년대 들어, 메르켈 총리의; "다문화 주의 실패 선언"과 사르코지의 다문화주의 실패 언급으로 확인사살당하는 것처럼 보인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의 정책을 "return to assimilation" (동화주의로 돌아가자) 시대라고 하는데, 이 구호 아래에서, 국가들은 강한 시민통합정책과 시민권 시험문제, 영주권 시험의 난이도를 상승시키고, 문화를 존중하는 정책을 버리고, 이민자들의 커뮤니티를 해체하는 시도를 하게 된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도 적지않게 일어났고, 다문화주의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