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 3

[TOPS Burger] 미국 현지 버거를 맛보다 + 생선 타코

Tops burger는 제가 자주 들리는 곳인데요. 미국에서 자쥬 볼수 있는 유형의 햄버거 집입니다. 알려진바로는 인앤아웃(in&out)이 이런 식의 햄버거 가게로부터 출발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인스턴트 삼계탕이나 대형 프랜차이즈 음식보단 소소한 맛집이 퀄리티가 좋을때가 많듯이, 미국에서도 대형 패스트푸드 매장보다는 가성비가 좋고 퀄리티도 좋고, 맛도좋은 맛집이 있는 편입니다. 이런데를 잘 찾는게 중요하죠. 들어가보니 평범한 햄버거집입니다. 인테리어도 일반 레스토랑 같은, 서부 느낌이 물씬 나네요. 가격은 타꼬만 아니라면 싼 편입니다. 타꼬는 왜 비싼지 의문;;; 김치같은 부식입니다. 자그마치 이 일대에서 30년간 살아남은 곳이네요. 여기 대학가라서 패스트푸드점 경쟁이 치열한데... 타코가 나왔습니다...

[jack in the box] 치킨버거와 주니어 잭, 그리고 타코 리뷰

저번에 올린 저가 메뉴 중에 대표적인 버거 2개와 타코가 있었습니다. 이들.모두를 먹어보겠습니다. 아 다 못 먹을것 같은데 이게 6불이 채 안 됩니다.. 꽤나 기름져보이는 두개에 1불 29전짜리 타코. 내용물은 꽤나 건실합니다. 야채 팍팍 넣자 이런 느낌입니다. 1불 메뉴 치고 치즈도 있습니다. 고기인지 콩인지 모르겠지만 양념 소도 충분하구여. 먹다보니 야채가 너무많아서 자꾸 떨어지네요;;; 1.30전정도 되는 버거인데 맥더블보다 상당히 높은 퀄리티입니다. 야채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건강점수도 1등입니다. 고기랑 치즈덩어리인 맥더블과 비교될만한 메뉴입니다. 다만 치킨버거는 조금 실망했네요. 윤기가 나는 빵에... 맥치킨이랑 별 다를바가... ㅋ 맛은 꽤나 준수했지만 맥치킨보다는 떨어지네요. 여튼 먹고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