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s burger는 제가 자주 들리는 곳인데요. 미국에서 자쥬 볼수 있는 유형의 햄버거 집입니다. 알려진바로는 인앤아웃(in&out)이 이런 식의 햄버거 가게로부터 출발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인스턴트 삼계탕이나 대형 프랜차이즈 음식보단 소소한 맛집이 퀄리티가 좋을때가 많듯이, 미국에서도 대형 패스트푸드 매장보다는 가성비가 좋고 퀄리티도 좋고, 맛도좋은 맛집이 있는 편입니다. 이런데를 잘 찾는게 중요하죠. 들어가보니 평범한 햄버거집입니다. 인테리어도 일반 레스토랑 같은, 서부 느낌이 물씬 나네요. 가격은 타꼬만 아니라면 싼 편입니다. 타꼬는 왜 비싼지 의문;;; 김치같은 부식입니다. 자그마치 이 일대에서 30년간 살아남은 곳이네요. 여기 대학가라서 패스트푸드점 경쟁이 치열한데... 타코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