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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질서 음모론 반박 (2) 안습의 아프리카 연합

음모론자들은 신세계 질서를 들먹이며.하나의 카드를 꺼내드는데, 바로 아프리카 연합이다. 아프리카 연합이 바로 신세계질서의 주역이라는건데. 참 그럴듯해보인다. 에. 유럽연합은 통일되고요, 미국이랑 캐나다랑 맥시코가 통합해서 아메로가 출범한 북아프리카 연합이 탄생하고, 이게 중국과 통일한국, 일본, 호주를 포함한 태평양 기구(PACIFIC UNION)으로 통합되고 , 아세안(ASEAN)과 베세토(BESETO) 를 합하고 거기에 NAFTA를 더하고 아프리카 연합을 더해서 유엔을 중앙정부로 세계정부가 들어설겁니다. 남미는? 하지만 껍질을 벗겨보면, 정말 눈물이 나올 정도로 아프리카 연합은 빛좋은 개살구다. 우선 신문을 펼쳐보자. 아니면 인터넷 신문을 검색해서 아프리카연합을 치면, 결과 거의 안 나온다. 아프리카..

신세계질서 음모론 반박 (1) 유럽연합이 신세계질서를 주도한다?

15.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해석:*일곱 왕- 고대로 부터 장차까지 이스라엘과 성도를 대적한(할) 일곱 나라를 말함*망한 다섯-- 애굽,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그리스*있는 하나 - 로마제국*아직 이르지 않은 하나 - 장차올 적그리스도 제국.. 재흥로마일 것인 유럽연합 이 유력! [출처] ## 누가 적그리스도인가! (서론 1편) - 돌쇠와 삼마의 공동기획 시리즈 [돌쇠 집필편] (예수님을 따르는 아가페목장) |작성자 돌쇠 뭐 그리스가 망하고 이집트가 망하고 페르시아(이란)가 망했다는건 신경쓰지 말자..저 논리로 따지자면 한국도 망했지. 뭐로마제국이 현존한다는 건 처음 들어봤다. 대부분의 음모론류들은 유럽연합의 통합을 두고, 유럽연합이..

성경에 나오는 자주 빛과 붉은 옷 입은 여자가 교황을 말하는 것이다?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해석: 밑에 추기경과 교황의 복장들을 보라.. 이 세상의 어떤 고등종교(불교, 유교,이슬람등..)들도 이들처럼 자줏빛 일색으로 입지 않는다..! 이 4절 묘사는 문자적 외형으로도 오직 로마카톨릭과 교황권에만 해당 된다. [출처] ## 누가 적그리스도인가! (서론 1편) - 돌쇠와 삼마의 공동기획 시리즈 [돌쇠 집필편] (예수님을 따르는 아가페목장) |작성자 돌쇠 과연 그럴까. 이딴 소리를 지껄이는 사람이 있다면, 첫번째는, 웃는거다. 배꼽 빠지게 그다음에 "교황은 여자가 아닌데요," 라고 답해주면 된다.. 즉 얘내들은 자기네들이 이중잣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

[비유] 어느 마약중독자의 항변

"그러니까 내 잘못이 뭔지 말해달라니깐요?" "피고인의 잘못은 마약을 판매한 것입니다." "마약 판매가 왜 잘못이냐고요?"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입니다." 내 마약 사간 사람들은 다 기분 좋았다고 하거든요. 근데 왜 내가 잘못이냐고요?" "마약의 복용이 신체적, 사회적 폐해가 있음은 과학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니들끼리 짜고하는 과학? 그딴 걸 누가 믿어?""피고인, 언행을 삼가하십시오." 야, 친일파 판사, 내가 사람들 기분 좋게 한다니까 기분 나쁘냐? 마약이 왜 나쁜지 과학적으로 증명해보라니까? 누가 법조항 읊조리래? 증명을 하라고, 증명을. 그 마약 나도 하거든. 그러면 댑따 기분 좋거든. 넌 모르지? 난 증명할 수 있어. 내 마약은 즐거움을 확실하게 보증한다니깐. 억울하면 내 마약..

콜롬비아 특구가 프리메이슨 콜롬비아파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사이트에서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콜롬비아 특구가 콜럼바 여신의 이름을 딴 콜롬버스 파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아무런 근거도 없습니다. 프리메이슨 콜롬비아 특구 지부는 1811년에 지어졌습죠. 우선 프리메이슨에서 밝힌 공식적 정보에 따르면, 프리메이슨은 어떠한 종파가 없으며, 순수 사교단체에 불과할 뿐, 콜롬버스 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선 콜롬버스 파가 무엇인지는 아래에 다루겠습니다. 또 다른 멍청한 음모론 부류는 콜롬버스 기사단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콜롬버스 기사단은 가톨릭 자선단체로서 1882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즉 콜롬비아 특구가 이름이 지어진 지 한참 지나서 저 콜롬버스 기사단이 창설되었다는 겁니다. 콜롬버스 기사단 억지논리는 간단하게 간파됩니다. 역사에 대해서 ..

진화론이 인종차별을 조장한다는 거짓말

저는 이곳에서 진화론이 인종차별을 조장한다는 거짓말을 반박하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화론이 인종차별을 조장하고, 제노사이드의 근거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오히려 진화론은 인종차별을 배격하는 과학적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진화론이 인종차별을 조장한다는 거짓말진화론은 인종차별을 할수 있는 근거들을 차례차례로 반박해나갔습니다. 다윈 이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같은 종이라도, 생긴 모양새가 조금이라도 다르면, "다른 종"이라고 인식을 했었죠. 같은 도라지라도, 지방에 따라서 많은 종들이 있고, 고추도 고추지만, 지방에 따라서, 청양고추, 할라파뇨등이 있었잖아요. 다윈 이전의 사람들을 그걸 모두 "다른 종" 이라고 분류해 버렸습니다. 문제는 이 관념이 인간 피부색에도 그대로 적..

기독교 종파정리

기독교 종파정리 Ver.0.00수정로그2014년 9월 11일 중간정도 완성쓰는 이유: 몇몇 카페나 지식인에서, 정교회와 가톨릭의 차이점이 뭐져^^ 식으로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차라리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종교비교리스트를 만들어보기로 함. 다만 내가 개신교 집안에서 태어나서 개신교 교육받고, 침례교에서 세례받고- 사춘기때 성공회 1-2년 다니고,(부활동은 가톨릭) , 지금은 상황이 조금 애매해서 정교회에서 세례를 받을까 생각중인 사람이라 적어도 교리부분에서는 다른 사람보다 빠삭하다고 생각함. 특히 정교회(정통 가톨릭)의 경우에는 사람들이 가톨릭과 비슷하다라고 이야기하고, 몇몇 개신교 선교단체들은 몇몇 근거를 들면서 개신교랑 비슷하다고 하는 경우가 있음. 구지 말하자면 나는 정교회는 성공회와 가장 교회체제..

진화론이 사회진화론을 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거짓말

진화론이 사회진화론을 도출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주장은 사실 얼핏보면 설득력이 있으나, 근거없는 주장이며, 그 자체가 오류에 기초한 사상입니다. 우선 사회진화론과 우생학의 근원은 진화론이라고 하면서 진화론이 가져다준 것이 나치나 아니면 미국의 우생학 실험이라고 하면서 창조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진화론을 까는 결정적 근거라고 사용합니다. 자연주의적 오류그러나 우생학과 사회진화론은 자연주의적 오류에 절여진 잘못된 주장입니다.우선 먼저 자연주의적 오류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드리자면' '사실 판단'에서 그대로 '가치 판단'을 이끌어내는 오류"입니다. 네이버 사전에서는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자연주의적 오류(Naturalistic Fallacy)윤리학적이 아닌 전제에서 윤리학적인 원리를 끌어내거나, 윤리학적이..

가톨릭 교회와 신자가 동성애자들을 상대로 가져야 하는 자세

가톨릭 교회는 대체적으로 동성애에 어떠한 입장을 가지는가 우리는 천주교의 문헌에서 다음과 같은 조항을 찾을 수 있다. 정교회 내에서도 나름대로 이 논지를 받아들이고 있으니 살펴보자. 대체적으로 가톨릭 교회의 입장은 "동성애 자체는 죄이나, 동성애자들은 사목적 대상이고, 차별받지 말아야 한다"이다. 성애 성향이 어떤 경우에는 고의적인 선택의 결과는 아니며, 동성애자가 다른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어 동성애 형태로 행동한다는 사실이 논란되어 오기도 하였다. 그러한 사람에게 자유가 결여되어 있다면, 동성애 행위를 하였다 하더라도, 그 사람에게 죄가 있는 것은 아니다 동성애자의 성적 행위는, 언제나 그리고 전적으로 강제적이며 따라서 무죄라고 하는, 어떠한 근거도 없는 치졸한 가정은 반드시 피하여야 한다. Homo..

동성애를 두고 갈라지는 기독교 양상

동성애를 두고 기독교계가 술렁이고 있는건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특히 몇몇 교회는 동성애 사제를 인정하는 경우도 있고, 몇몇 교회들은 동성애 자체에 부정적이지는 않지만, 동성애 사제는 안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많은 교회들이 동성애 자체를 터부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양상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동성애를 인정하고, 사제도 인정하며, 적극적으로 동성애자 인권문제에 발언하는 기독교이 부분은 극소수로, 미국장로교 (PCUSA)랑 성공회 광교회파가 이 범주에 속합니다. 북유럽 루터교의 경우에는 사제는 인정하지 않지만, 적극적으로 동성애자 인권문제에서 목소리를 내는 교파입니다. 주로 북유럽이나 미국에서 활동합니다. 2. 동성애를 세속적으로는 묵인하지만, 종교적으로의 타협을 거부하는 기독교다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