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1 2

일반적인 미국 대학 학식을 소개해본다.

물론 제목은 저렇게 적어봤지만 동부는 다를수도 있다. 부리토. 속을 조절할 수 없어서 콩을 못 빼 먹는다는게 문제다. 근데 학교 학식일랍시고 더럽게 싸고 크다. ¤혐짤주의 콩이 들어있음. 그래도 콩죽 안 들어있는게 어디야.. 일일히 빼서라도 먹을수 있어서 나았음. 손으로 비교해 봐도 더럽게 크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성인 남성의 손 길이의 1.5배정도 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메뉴는 미국 대학에서는 어디든지 존재한다. 역시나 패티 2장 끼워도 3.99 전이다. 패티가 빵보다 더 두껍다. 패티가 빵보고 넌 그냥 장식일 뿐이야. 손잡잉에 불과해 라고 말하는 것처럼 착각할정도로 패티랑 내용물이 충실하다. 근데도 나포함 애들은 이거 안 먹고 밖에서 사 먹음. 급할때 아니면.

[Arizona/아리조나] 미국의 국민 음료수를 마셔보았다.

저번엔 망고랑 후르츠 펀치를 마셔서 리뷰를 했다. 이 둘이 가장 흔한 과실 음료인데 이번에는 복숭아 향의 차라는 점이 구미를 당긴다. 원래 복숭아 하면 모 설탕 과자인 씨씨 맛이 나야하지 않은가. 그런데 인공적인 복숭아 향이 아니라는게 놀라웠음. 우선 이 크고 아름다운 크기에 99전이다. 개인적으로 인공물을 먹는다고 나쁜건 아니다. 또한 본인은 그런 선입견을 거부하는 편이다. 이 세상에 화학 물질이 아닌건 없다 근데 시럽같은거 안 넣고 과실즙이랑 프루토스만 넣고 저정도 가성비를 낼 수 있는 천조국이 놀랍다 살짝 차이 고여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색은 없다. 칼로리는 다른 수박맛이나, 후르츠맛, 망고맛보다 40kcal적다. 차라서 그런가.. 2프로 부족할때보다 훨씬 맛있고 양도 많다. 천조국의 위상을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