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 17

일반적인 미국 대학 학식을 소개해본다.

물론 제목은 저렇게 적어봤지만 동부는 다를수도 있다. 부리토. 속을 조절할 수 없어서 콩을 못 빼 먹는다는게 문제다. 근데 학교 학식일랍시고 더럽게 싸고 크다. ¤혐짤주의 콩이 들어있음. 그래도 콩죽 안 들어있는게 어디야.. 일일히 빼서라도 먹을수 있어서 나았음. 손으로 비교해 봐도 더럽게 크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성인 남성의 손 길이의 1.5배정도 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메뉴는 미국 대학에서는 어디든지 존재한다. 역시나 패티 2장 끼워도 3.99 전이다. 패티가 빵보다 더 두껍다. 패티가 빵보고 넌 그냥 장식일 뿐이야. 손잡잉에 불과해 라고 말하는 것처럼 착각할정도로 패티랑 내용물이 충실하다. 근데도 나포함 애들은 이거 안 먹고 밖에서 사 먹음. 급할때 아니면.

[Arizona/아리조나] 미국의 국민 음료수를 마셔보았다.

저번엔 망고랑 후르츠 펀치를 마셔서 리뷰를 했다. 이 둘이 가장 흔한 과실 음료인데 이번에는 복숭아 향의 차라는 점이 구미를 당긴다. 원래 복숭아 하면 모 설탕 과자인 씨씨 맛이 나야하지 않은가. 그런데 인공적인 복숭아 향이 아니라는게 놀라웠음. 우선 이 크고 아름다운 크기에 99전이다. 개인적으로 인공물을 먹는다고 나쁜건 아니다. 또한 본인은 그런 선입견을 거부하는 편이다. 이 세상에 화학 물질이 아닌건 없다 근데 시럽같은거 안 넣고 과실즙이랑 프루토스만 넣고 저정도 가성비를 낼 수 있는 천조국이 놀랍다 살짝 차이 고여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색은 없다. 칼로리는 다른 수박맛이나, 후르츠맛, 망고맛보다 40kcal적다. 차라서 그런가.. 2프로 부족할때보다 훨씬 맛있고 양도 많다. 천조국의 위상을 보여주..

[가대국 소식] 가국련 헌법재판에 대한 가대국의 전반의 의견

친애하는 재판장님, 저는 오늘 이 헌법재판에서 저의 의견을 말하기를 요청하고 변론드리려고 왔습니다. 가상국제연합의 현 체제에 대한 자문과, 가상대한제국의 현 체제를 설계했던 한 사람으로서 이에 의견을 제출하려 합니다. 또한 이 내용은 가대국 사람들의 어느정도의 자문을 받아 만들어졌으므로 가대국의 전반적인 의견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저는 다른 것을 모르나, 적어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가능합니다. 우리가 비록 가상국가이긴 하지만, 그리고 가상국가가 모인 연합이긴 하지만, 우리는 카페이자 동호회이고, 헌법 역시 우리가 분쟁이 생길때 판단을 돕고 중재하는 것을 목적이 1순위이지, 똑똑하게 보이려고, 아니면 국가같이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비록 국회와 연합이라는 척을 하고 있으나, ..

[가국련 소식] 헌법재판공고 및 수락

헌법재판공고 및 수락(Writ of Certiorari) 진행: 진행은 사법총장님의 의견과 지금까지 올라온 "법원의 친구" 문서들을 종합하여, 합의제가 아닌 단독 재판으로 진쟁하며, 추후 변경을 결정한다면, 재판보조 3명을 추가로 합의로 임명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발표할 고시를 참조하여 주십시오. 헌법재판일 지금으로부터 3일 후, 즉 11월 11일 오후 2시에 내정되어 있습니다. 본인이 추가적 의문이 없다면 헌법재판소의 개정은 하고 추가 변론들을 받아들입니다. 헌법재판일까지도 여러분은 Amicus Curiae를 투고할 수 있으며 11월 12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까지 헌법재판을 게시글로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헌법재판 당일, 헌법재판정 게시글에는 "댓글"과 "답글" 을 달 수 있으며, "댓글..

렝구아(소 혀) 부리토를 먹어보았다

렝구아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부리토입니다. 순대에서 먹는 향이 나고, 쫄깃쫄깃한데다, 가격도 괜찮은 편입니다. 이번에는 가주마켓 앞 타코트럭에서 사왔습니다. 제가 가는 타코집은 몇가지가 있는데 아마 이제는 여기서 안 사먹을것 같아요 양이 너무 작아서. 여튼 리뷰를 시작해보죠. 구성물입니다. 은박지로 싼건 동료거에요. 소고기죠. 그릇에 담았습니다.. 잘라보니 꽤나 먹음직스럽습니다. 이건 salsa verde라는 소스인데, 한국으러 말하자면 김치국물 같은겁니다. 맥시코 매운맛에 길들여지지 않은 이상 이 소스가 괜찮아요 맥시코의 매운맛은 정확히 말하자면 단맛과 신맛이 없는 매운맛이고 대부분이 향을 첨가합니다. 그러니 이 소스를 얻어오시는게 훨신 낫습니다. 이렇게 무랑 소스랑 올려먹기도 합니다. 무는 아무맛 안..

가상국제연합 사법절차 및 헌법재판 고시

인터넷 커뮤니티인 가상국제연합 헌법재판의 절차가 부족하다 판단하는 바, 이에 헌법재판부는 "고시"라는 제도를 도입하여, 행정부의 행정령과 같은 기능을 하려 합니다. 해당 고시는 입법부를 통과하기 전까지는 어떠한 강제적 효력이 없으며, 가상국제연합이 관습적으로 행하는 바에 따라 임의로 선례를 위해 정리한 것임을 알립니다. 이 문서가 법적 효력을 입법부로부터 인정받으면 법적 효력을 앞으로도 가지게 됩니다. 승인을 받지 않더라도, 입법부가 중지를 명령하지 않는이상 사법부는 이 고시대로 재판을 관습화하며, 추후 사법부의 변화에 따라서 언제든지 고쳐질 수 있습니다. (당연히 법제화된 경우 수정시 입법부의 승인이 요구됩니다.) 이 고시는 사법총장과 헌법재판관 두명의 동의 아래에 발의되며 효력은 행정령의 해석과 동등..

[가국련 소식] 26대 사무총장 선거, 누가 좋을까?

(본 기사는 가상국가 커뮤니티인 한빛민주공화국과 가상국제연합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신문연파에서는 인터뷰 형식으로 주석과 이번 사무총장 선거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안녕하십니까, 주석님, 뵙게 되어서 영광입니다.주석: 반갑습니다. 인터뷰 정말 오래간만이군요. 기자: 하하,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번 사무총장 선거, 어떻다고 보십니까?주석: 개인적으로 20대 들어서 가국련이 침체가 되어 사무총장 선거는 신입들이 아니라, 올비들의 싸움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될지 너무나 뻔한 선거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선거는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편입니다. 기자: 투표 절차를 논의하는 도중 트러블이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주석: 네, 특히나 투표 절차는 상당히 중립적이어야 하는데, 이를 예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