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을 붙잡고 동성애를 비롯하여, 민감한 사안을 붙잡고 이야기 하는 것도 답이 없지만, 전투적 무신론자를 붙잡고 영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도 만만치 않게 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선 얘내들은 기독교인과는 다르게 "사회문제 해결에 좆도 도움이 안된다는 점"이 큰 오점인데, 우선 기독교가 우리 사회에서 사라진다고 생각해보자. 우선 내가 살고 있는 미국만 봐도, 굶어죽는 사람들이 길가에 널부러질껄? 과학단체가 솔선수범해서 노숙자들에게 밥을 주나? 전국민 10%가 길바닥에 나앉아있는 이 나라에서, 적어도 무상으로 손 내밀어주는 단체는 "국가"하고 "교회"밖에 없다. 아니면 좀 괜찮은 시민단체들? 밤이되면 온 도시가 슬럼화되어서 아무도 믿을수 없는 곳에서 친구를 만나고, 믿을만한 생활을 할 곳도 교회다. 또..